2018년 6월 21일 목요일


◎ FNS27時間テレビ ~にほん人は何を食べてきたのか?~


방송일자


2018년 9월 8일(土) ~ 9월 9일(日)


종합사회


비트 타케시


캡틴


무라카미 싱고 (칸쟈니∞)


테마


일본인은 무엇을 먹어 왔는가?


의외로 모르는 것투성이인 '일본의 음식'.

'음식'으로 풀어가는 일본의 생활, 문화, 로망이 재미있고 학구적으로 다가오는 특별한 2일간의 방송!


방송내용


비트 타케시와 무라카미 싱고가 즐겁고 심오한 '일본의 음식'에 잔뜩 파헤쳐보는 27시간


일본인이 시대마다 먹던 재료, 요리, 식단에서 사람들의 생활이 보인다.

역사 속에서 사라진 품종, 역사 속에서 모양이나 맛을 바꾸며 일본인의 단골 음식으로 된 메뉴 등. '음식'이라는 친근한 주제로 시대 시대의 생활을 엿보면 다른 사실이 보인다.

식생활, 식문화로 보는 또 하나의 '일본의 역사'


그것을 앎으로써, 일본의 음식의 아름다움을 더 알 수 있다. 그리고, 더, 더 일본의 음식이 좋아진다!


개요


지난해 크게 달라진 FNS27시간테레비. 30년 간 계속되어 온 '코미디 생방'이 아닌 '역사'라는 주제를 가진 프로그램으로 스타일을 바꾸어, 4만년의 역사 여행을 27시간 동안 '배움, 웃음, 즐길 수 있는' 장편 특별 엔터테인먼트로 방송하였습니다.

일본 제일의 게닌, 그리고 세계의 영화 감독으로서 활약하는 비트 타케시 상이 21년 만에 '종합사회'를 맡아 역사는 물론 모든 분야의 풍부한 지식에 기초하여 다각적으로 파고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타케시 상이 보증하는 독창적인 토크력과 친숙한 캐릭터로 인기인 칸자니∞의 무라카미 싱고 상이 '캡틴'으로 어시스트, 역사에 대한 넘치는 관심을 마음껏 발휘하며 27시간 동안 모든 기획을 크게 북돋아준 그의 모습이 많은 사람의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올해 『27시간테레비』는 <일본인은 무엇을 먹어 왔는가?>를 주제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20년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까지 2년.

지금까지 이상으로 세계에서 많은 외국인이 찾아오는 가운데 우리 일본인은 아직 그들을 대접할 준비가 안 된 것은 아닐까 하여 '만화·애니메이션'과 나란히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쿨 재팬을 대표할 2대 문화로 '일본의 음식'에 주목했습니다. 일식의 한계를 넘은 '일본의 음식'이란... 수천년 동안 일본인 그 자체를 만들어 온 음식입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카레와 라멘도 외국이 뿌리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독자적인 진화를 이루어 이제 중요한 '일본의 음식'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또 세계의 많은 거리에서 초밥집이나 라멘 전문점 등을 찾는 행렬이 끊이지 않고, 많은 외국인들이 일본을 찾을 때 가장 기대하는 것이 '일본의 먹을거리'라고 말 합니다.

사실 지난해의 엔딩에서 타케시 상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어 그 시대의 '생활'에서 거슬라 올라가 역사를 아는 것도 재미 있을지 모른다". 바로 이번 주제인 '음식'은 우리 생활의 근간입니다. 일본 열도에 어떤 음식이, 언제, 어떤 이유로, 어떻게 출현해서 형태를 바꾸어 지금에 이르는 것일까? 단순한 음식 프로그램이 아닌 '음식'에서 사람들의 삶, 일본의 문화, 일본인의 낭만까지... 재미있고 학구적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일본의 음식'을 27시간 동안 여유 있게 마주보고, 그 즐겁기도 하고 심오하기도 한 길을 탐험하는 것은 이 두 사람.

올해도 2년 연속, 비트 타케시 상과 무라카미 싱고 상의 최강 호화 '콤비'가

지난해보다 뜨겁게! 깊게! 전달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간장은 왜 일본 제일의 양념이 되었을까?

초밥, 소바, 우동... 일본의 소울 푸드는 어떻게 태어났을까?

카레, 라멘은 언제부터 '일식'가 되었을까?

태고부터 고기가 사랑 받던 일본에서 고기를 못 먹던 시절이... 무슨 일이?

소중한 주식인 쌀의 맛은 어떻게 진화한 것일까?

1000년 전 일본의 스윗츠는 어떤 것이었을까?


잘 생각해보니 의외로 모르는 것 투성이인 '일본의 음식'. 파고들면 끝이 없는 키워드 하나 하나를 각 코너에 담아 볼거리 가득한 구성으로 전달합니다. 우리가 매일 무심코 말하는 음식의 아름다움을 더 알아간다면 27시간이 지난 뒤에는 분명 우리가 사는 일본을 더 좋아하고 있을 것입니다!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나 연인과 함께 자신들을 만든 '일본의 음식'을 즐겁게 곰곰이 되새길 수 있는, 보면 볼수록 배가 고플 게 분명한, 올해 『FNS27시간테레비 ~일본인은 무엇을 먹어 왔는가?~』를 기대해주세요!


코멘트


- 종합사회 비트 타케시

27시간테레비는 버라이어티이지만 게닌들이 웅성웅성 떠드는 건 좀 질리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절반은 도움이 되는 사람을 주지 않으면 할 수 없지. 물론 짝퉁, 사이비도 있어! 그곳은 완전히 '개그'지만(웃음). 올해 주제 '음식'이라는 건, 인간이 살아가는 데 기본인데 음식에 얽힌 일이 되면 조몬식 토기, 야오이식 토기를 사용하거나 농경이 시작되거나...하고 결국 역사네. 일본은 극동의 섬나라기 때문에 독자적인 문화도 있었고, 전쟁도 했고, 전후의 먹을 수 없는 시대도 경험했고, 지금은 해외에서 패스트푸드나 정크푸드도 들어와서, 시대에 맞는 음식이 진화하고 있지. 이번에는 음식에 무게를 두고 한다면, 역사적인 것은 부수적인 게 되겠지만 재미있잖아? 무라카미군에게는 『허수의 정서』라는 두툼한 책을 권했었는데, 읽었을까나? 실은 나도 절반 읽지 않았어. 그 책, 꽤 수학을 잘하는 녀석에게도 어려워서 악전고투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감상을 들어 보고 싶네. 읽어보면 역사도 알게 될 거야. 무라카미군은 성실한 아이이고, 이런 사회자 같은 일 잘하니까~ 이번도 기대하고 있어! 재미있을 것 같지 않아?


- 캡틴 무라카미 싱고

올해도 타케시상과 27시간테레비에서 함께 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현대 일본에는 넘칠 정도로 많은 음식이 있지만, 누군가 그 뿌리나 일본 고유의 요리에 대한 지식을 물었을 때 저는 곧장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예를 들면 일본인의 주식인 쌀. 당연하게 매일 먹고 있지만, 그 쌀이 어떻게 진화하고 지금에 이르고 있는지, 또 진화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일본인에게 사랑받아왔는지. 그런 '쌀의 역사'를 알고 있는 줄 알았지만 몰랐고, 생각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27시간테레비』를 통해 재차 '食'이라는 개념이 어떤 것인지도 공부하며,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만들까?』 매일 고민할 정도로 음식과 철저하게 맞서 파고들어 나가겠습니다.

타케시상이 권해주신 『허수의 정서』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바보 나름대로 역사도 느끼며… 감상은 만나서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하는데, 너무 어렵네요! 저에게 왜 이 책을 권하셨는지 꼭 타케시상에게 여쭤보고 싶습니다


- 치프 프로듀서 나카지마 유이치 (후지테레비 제2 제작실)

지적 탐구심이 넘치는 두 사람에게 2년 연속 신세 지게 되어 든든할 따름입니다. 타케시상의 말에서 힌트를 얻어 올해 주제를 결정, 무라카미상에게서는 지난해보다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느끼며 우리 제작진도 두분의 힘에 지지 않도록 확실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먹고 있는 것도 다 이유가 있어 지금 여기에 있구나-를 알고 일본에서 태어나서 정말 행복하다고 생각되는 프로그램을 목표로 할 것이니 여러분의 응원 부탁드립니다.


(原: http://www.fujitv.co.jp/27h, http://www.fujitv.co.jp/fujitv/news/pub_2018/180621-i2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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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캡틴 무라카미!

축하해요♡♡♡ 얏빠리 무라카미군 이소가시이나아(。•̀ᴗ-)✧


소식 듣자마자 또 9월까지 살아갈 힘이 났고 작년에 비해 한결 산뜻한 테마^^ 다른 기사들 보니 '간장은 왜 일본 제일의 조미료가 된 것일까?', '1000년 전 일본의 스윗츠는 어떤 것이었나' 이런 귀여운 의문들을 다루는 것 같던데, 기대하고 있을게요. 맛있는 거 많이 먹는 즐거운 방송 되길!